해남군, 청년 정착ㆍ자립ㆍ복지 아우르는 정책 가동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2 15:24: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교리 40가구 공공임대 연말 입주
옥동리 청년마을 '눙눙길' 조성... 내년 완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위해 주거·일자리·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해남읍 구교리 일원에 2개동, 총 40가구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공공임대주택은 합리적인 임대료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5년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황산면 옥동리 일원에는 폐교와 빈집을 활용한 청년마을 ‘눙눙길’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과 다문화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주거·창업·문화 활동을 연계한 지역 정착형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

결혼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비롯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실시하며, 청년 취업자 주거비 및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을 통해 전·월세 거주 청년의 실질적인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공동체 및 소모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해남 청년축제, 희망디딤돌 통장, 문화복지 카드 지원 등을 통해 자산 형성과 문화생활을 함께 뒷받침하고 있다.

또 청년정책 거점 공간인 두드림센터에서는 취업 상담과 정책 안내,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면접 정장 대여 등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 경험드림과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 근속장려금, 해남형 청년 창업지원,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년 고용 안정과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