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국내 아티스트 5인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종진, 프로듀서 김현철, 작곡가 윤일상, 보컬 트테이닝 박선주,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참여한다.

해당 심사위원들은 7월 진행되는 세 차례 심사와 9월 본선 심사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MBC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은 그간 선보인 ‘더 마스크드 탤런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보컬플레이’, ‘싱어게인’, ‘미스트롯’ 등 장르가 각기 다른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신인을 발굴하고 주목해온 바, 이번 강변가요제에서도 통찰력 넘치는 심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심사위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21년 만에 부활하며, 지난주 마감된 참가신청에서는 연령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갖춘 1,2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뉴챌린지 강변가요제는 9월 3일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야외특설 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려낼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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