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실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8 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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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는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충 1차 민방위 집합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지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재난, 테러, 전쟁 등의 국가 비상사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9월 19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에서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2차 교육을 11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민방위 교육이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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