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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1차 마을활동가 기본 교육 자료 사진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주민의 공동체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마을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영암군은 마을공동체 사업 규모가 확장·고도화됨에 따라, 전문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마을 아카이빙’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기본과정에 이은 이번 2차 기본과정은, 다음달 6월 8부터 30일까지 2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 공모사업 컨설팅 방법, ‘미리 캔버스’ 프로그램 활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이수자들은 영암군에서 마을활동가를 선발할 때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본과정 이후 영암군은 마을활동가들의 현장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영암군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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