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李, 정당사 초유의 범죄자 대표...민주, 즉각 탄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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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광화문국민혁명대회에서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이 연설중이다 (사진 설명) |
앞서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대국본 집회에는 30만 가까운 인파가 참석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그동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검찰 탄핵, 대통령 탄핵 주장 외에도 검찰 예산 삭감 등 권력을 이용해 사법 정의 실현을 명백히 방해해 왔다”며 “오는 25일 위증교사 선고에서만큼은 법정 구속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결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더 많은 자유우파 시민들이 결집해 사법정의실현에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 관계자도 “정당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유의 범죄자, 이재명 대표 사퇴만이 민주주의 회복”이라며 “대국본 집회를 계기로 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이 대표를 대표직에서 즉각 탄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자유통일당 청년 대표들의 연설을 시작으로 여성시민단체 ‘엄마부대’의 공연,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호국불교연합 순으로 진행되고 본대회인 5시부터는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을 비롯 자유 우파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국본은 지난 11.9 집회 30만 참가자들 이상으로 이 날 집회에는 더 많은 자유 우파 시민들이 결집해 사법 정의 실현에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집회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5대의 구급차 (주최측 사설 구급차 3대와 경찰 측 2대)와 구급요원들이 인근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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