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멜로, ‘아이스브륄레’로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 가속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6 1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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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계 신흥강자 ‘로로멜로’가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을 잇따라 확보하며 내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로멜로’는 ‘로로에프앤비㈜’가 보유한 디저트 브랜드로, GS25, 세븐일레븐, 마켓컬리, 배민 비마트, 삼성 웰스토리, 에버랜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주요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편의점과 온라인, B2B 유통까지 폭넓게 확보한 이번 성과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유통망 확대는 로로멜로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감성이 결합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아이스브륄레’는 출시 직후 GS25 앱 내 검색어와 재고찾기 탭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스브륄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크림브륄레를 로로멜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텍스처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시원하고 진한 크림위에 초콜릿 또는 화이트 초콜릿을 얹은뒤 설탕을 녹여 캐러멜라이징 처리해 첫 입부터 바스락 깨지는 식감이 인상적이다.

 
‘아이스브륄레’는 바닐라 맛과 초코 맛 2종으로 출시됐다. ▲바닐라 맛은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캐러멜라이즈드 크런치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의 크림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크림브륄레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초코 맛은 쌉싸름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시원한 크림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며 진하고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로로멜로는 이전에도 ‘프로즌 스모어’, ‘수건모양 아이스케익’ 등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아온 브랜드로 이번 ‘아이스브륄레’ 역시 단순한 맛을 넘어 경험 중심의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향하며,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

로로멜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의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로로멜로의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SNS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증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저트로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유통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차별화된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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