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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RT.P 예술심리연구소 제공] |
‘별별페스티벌’은 구로구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감수성, 표현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모든 행사 운영은 순수 민간 후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청소년 공연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개봉동 일대의 지역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플랫폼 역할도 기대된다.
행사를 둘러본 이인영 구로구(갑) 국회의원과 양명희 구로구의원, 최태영 구로구의원, 한국좋은강사협회 문우택 회장, 이혜진 구로구(갑) 여성위원장은 별별 프리마켓과 체험존을 둘러보며, 구로구 지역의 청소년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담화를 나누었다.
이날 이인영 국회의원은 ‘별별페스티벌’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문화적 기회임을 강조하며 향후 계속해서 지원할 뜻을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ART.P 예술심리연구소 문혜민 대표와 미래태권도 정태전 관장은 간담회에서 별별페스티벌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기획되었고, 지역 교육 전문가들 및 아동·청소년 리더십과의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토론하며, 향후 이 축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청소년 문화교육 모델로 자리잡을 것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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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RT.P 예술심리연구소 제공] |
행사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 재능경연 ‘Rising Star’였다. 400여 명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빈트리 밴드, 여강호, 오노엘, BY-G, Red Line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시범단 국가대표 한울, 미래태권도 KMT시범단과 소울 웨이브의 재즈 공연까지 함께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경연대회에서 라이징 유스 어워드, 유스 스타 어워드, 스파크 어워드, 드림 어워드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교육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되었으며, 이들은 “개봉동 일대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다. 구로구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 감수성,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T.P 예술심리연구소 문혜민 대표와 미래태권도 정태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공동체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액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되었으며, 소외된 지역에서도 시민 주도의 축제 모델이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아동·청소년 문화교육 기반이 개봉동 일대에 조성되기를 희망한다.
‘별별페스티벌’은 단순한 청소년 공연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별별페스티벌’은 앞으로도 1년에 한 번,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계속 발전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의 교육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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