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 중앙촌지구 우수관로 정비, 덕진소방항공대~동백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등
[영암=정찬남 기자] 지역개발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영암군이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달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적극 피력한 결과 올해 하반기 재난·안전 등 주요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5억 원 등 10건에 대한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사업 지역현안 분야를 보면 ▲덕진소방항공대~동백정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재난안전 분야 ▲ 삼호 중앙촌지구 우수관로 정비공사 2건 15억 원 투입 ▲ 덕진소방항공대~동백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삼호중앙촌 우수관로 정비공사 등이다.
우수관로 정비공사는 삼호읍 소재지 도시계획도로 구간 내 우수관로로서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통수용량 부족을 개선해, 주민들의 유·무형의 피해 예방 등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진소방학공대~동백정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좁은 도로 폭을 확장해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보행을 제공하는 등 위험요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을 통한 재정지출 축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사업 재정확보를 위한 맞춤 전략 수립으로 국ㆍ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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