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개소식 개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3 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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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맞춤형 교육 체계 구현, 안정적 정착 지원 박차”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의 출발을 알리는 용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최은희 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화분을 들고 자리한 가운데 참석 내빈이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함께 돌보고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사회 적응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국, 몽골,우즈베키스탄, 태국 국적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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