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97회 정례회 마무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24 1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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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구세 개정안' 등 39건 안건 심의·처리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7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진행했다.

정례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39건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제·개정 34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기타안건 5건이 원안 가결됐다.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한영 의원이 ‘관악구 문화시설 확충에 관하여’, ▲박용규 의원이 ‘관악구 주차 공간 확보에 관하여’, ▲위성경 의원이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당부’, ▲구자민 의원이 ‘스마트쉼터 및 월 결제 통신료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구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임춘수 의장은 “제297회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한 의견과 대안 등을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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