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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에서 환영사 중인 한상욱 의원의 모습. (사진=강서구의회 한상욱 의원 개인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한상욱 의원(미래복지위원장)이 최근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강서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서통합돌봄TF와 공동 주최로 마련됐으며, 민간·공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열린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방향성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해당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일상을 존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돌봄 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이달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통합돌봄 추진 동향과 광주의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발제가 진행됐으며, 이어 의료·복지·주거·사회적경제·행정 등 다섯 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을 통해 강서구의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한상욱 의원은 “통합돌봄 논의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됐고, 조례 또한 의회와 민·관이 함께 조율하며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토론회는 강서형 통합돌봄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 있게 설계해 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돌봄의 완성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지역사회의 힘과 의회의 역할이 어우러질 때 가능한 일”이라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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