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2차 최종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경과자
영암군, 군민 대상 접종 집중 홍보

▲ 영암군이 영암군민속씨름단과 함께 지난 10월29일 영암군민의날 행사가 열린 영암군 종합공설운동장에서 군민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1,2차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경과된 군민을 대상으로 이미 접종이 진행 중인 모더나 BA, 1 기반 2가백신은 오는 27일부터 당일접종을 실시한다.

 
예약접종은 11월 7일부터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온라인(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전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당일 접종은 SNS(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홍보에 나선 영암군은 지난 10월 29일 영암읍 종합공설운동장 일원서 개최된 ‘제47회 영암군민의 날’행사에서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 고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추가접종 홍보에 나섰다.

영암군은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해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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