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세 예비후보가 당의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현역 의원 출마 페널티 5%에도 불구하고 김동완, 박찬우 전 의원 등 3명이 맞붙어 50.79%(현역 출마 감산 5% 반영)를 얻어 박 전 의원(26.51%), 김 전 의원(20.03%)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현 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조만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충북지사는 김영환 전 의원,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세제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렀으며 김 전 의원이 46.64%를 얻어 박 전 부지사(30.64%), 오 전 의원(22.72%)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본선에서 사실상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전시장 경선은 정용기·이장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등 3명이 대결했으며, 이 전 의원이 46.58%를 얻어 정 전 의원(32.4%), 정 전 총장(23.12%)를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대전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쟁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승자와 이 전 의원이 맞붙을 전망이다.
세종시장은 성선제 전 한남대 교수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경선을 벌였으며, 최 전 실장이 67.5%를 얻어 32.5%를 얻은 성 전 교수를 누르고 후보가 됐다.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는 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배선호 현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윤석열 새 정부의 성공으로 가는 첫 관문인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서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토대가 되고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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