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복지안전委, 市 복지여성국 추진계획 점검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19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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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필요" "수원중앙요양원 폐업 갈등해결해야"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들이 복지여성국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현재 회기중인 제364회 임시회에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한원찬 의원은 “광역과 기초 차이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현존해 있다”며, “특례시가 되고 달라지는 복지혜택들을 복지여성국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희승 의원은 “3년마다 추진하는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여성폭력 방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진관 의원은 “수원중앙요양원 폐업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거취 문제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명규 의원은 “경로행사 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식대를 상향 조정하고, 문화공연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며, “의회 상임위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미옥 의원은 “어르신들은 월 10만~20만원을 받더라도 일을 해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많다”며, “일자리 부서와 연계·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일자리부터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원 의원은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창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성공 사례로 이어질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명자 의원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4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일부 어르신들만 참여해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다”며, “시청 홈페이지 등에 적극 홍보해 누구나 공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최영옥 의원은 “여성정책 업무를 여러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부서 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가 이뤄진다면 효율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문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수원중앙요양원 폐쇄를 위해 시설 내 어르신들이 알게 모르게 압력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물리적 학대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학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시에서 해당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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