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장 송영창·부의장 최락의··· 12일 원구성 마무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0 16: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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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송영창 의장.
서울 은평구의회가 제308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으며, 출마의원에 대한 투표 후 당선소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제9대 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창 의원(응암2·3동)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최락의 의원(진관동)이 선출됐다.

송영창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은평구의회가 늘 구민과 함께하고,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목표로서 ‘더 다가가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투명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제8대부터 제9대 전반기까지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47만 은평구민의 복리 증진과 은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락의 부의장.
최락의 부의장은 “송영창 의장님을 도와 의정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이어가겠다”며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협력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제9대 후반기 은평구의회는 오는 12일 예정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 완료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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