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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정부와 유라시아 국제학술회의 홍보 이미지 |
이번 학술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유라시아학회,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와 함께 한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미·중 경쟁 격화, 전쟁 확산 등으로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대외전략과 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회의에는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의 해외 학자들이 다수 참여한다.
우리나라 대외정책의 핵심 지역인 유라시아의 정세와 함께 신정부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이재명 정부의 대외정책’, ‘이재명 정부와 유라시아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특화된 연구 주제와 심층 연구를 통해 중국 연구를 선도해 왔다. 이번 공동 국제 학술회의를 계기로 학술 교류·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외전략 수립에 공헌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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