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음건강학교' 사업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지킨다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20 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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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마음건강학교사업 생명존중 교육.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행,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음건강검진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이며, 지역내 57개 초·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음건강검진은 상담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우울증 자가진단 등 실시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초등학생에게는 학부모 동반 일대일 심층평가를, 중학생에게는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가 결과에 따른 치료와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이어 구는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정신건강교육도 개최해 자녀의 분노, 우울 등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전달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안내문을 통해 아동·청소년기의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마음건강학교 사업의 성과를 오는 11월 평가할 예정이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개 학교를 선정해 마음건강학교 인증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강관리과 및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욱 보건소장은 "마음건강학교 사업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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