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식품, 불맛 가득한 교동짬뽕에 이어 교동짜장면 간편식 출시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04 0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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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30년 전통 가정 간편식 전문 기업 (주)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은 최근 HMR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존 교동짬뽕, 탕수육, 군만두에 이어 지난 28일 교동짜장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교동짜장면은 간편조리가 가능한 1인분 형태의 냉동 간편식(HMR) 제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밥 수요의 확대, 온라인 및 배달 시장의 급성장과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가정에서도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퀄리티와 풍부한 건더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춘장소스와 돼지고기, 양배추, 양파 등 원물을 큼직하게 썰어 직화 솥에 볶아 불맛과 양파의 단맛, 돼지고기의 고소한 맛 등을 더해 전문점 맛을 구현해냈다

가정환경에서 중국집 전문점과 같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2.1mm 특제 중화면의 경우 반죽된 면을 일반 방식이 아닌 가열 압출 방식으로 뽑아내어 장시간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의 면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출시 전 내부 사전테스트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계자는 배달 짜장면 수요까지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교동식품 관계자는 “교동짜장면 외 교동짬뽕, 교동군만두, 교동탕수육 등의 중화라인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꾸준한 신제품 확장을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점유율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맛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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