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6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 543명 선발…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15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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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2026 상반기 안양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장학 지원 대상을 소기업·소상공인 자녀까지 확대하며 교육 기회 균형과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섰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6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장학생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성취장학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나아이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학생 107명, 고등학생 268명, 대학생 168명 등 총 54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또한 안양시 재능장학생인 김민결(한국예술종합학교), 성인모·석신화·신서연(성문고), 김나희(안양초) 학생이 국악과 댄스,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임채희 학생(안양외국어고등학교)은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2026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며 학업과 진로를 향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기업의 기부를 연계한 장학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장학 재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업 지원뿐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교육도시 안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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