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독서문화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는 <문해력 유치원>, 독서의 즐거움을 연극으로 배우는 <그림책 연극놀이>, 한국사 개념 쏙쏙 <한국사교실>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우리동네 자연학교>, 주제도서를 읽고 나의 가치관과 진로를 찾아보는 <독서진로탐험대>,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토론을 하는 <초등독서토론동아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하반기 프로그램들은 상반기에 좋은 반응이 있던 프로그램들이다.”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참여자가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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