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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드로잉'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가 '오늘의 드로잉' 전시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평화문화진지시민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평화문화진지 5동 전시실3에서 오후 1~6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늘의 드로잉'은 2022년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에 입주해 1년간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송지원 작가의 결과보고展이다.
드로잉과 설치 작업을 하는 시각예술가인 송 작가는 기존의 작품을 부수고 다시 만들어나가는 작업과 매일의 단상을 드로잉으로 기록한다.
앞서 그는 지난 1년간 ▲다시 만들기 연구소 ▲오늘의 드로잉 ▲요술가가 되는 꿈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 미디어아트, 공예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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