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11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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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11일까지 모집하게 되는 대상자는 연수생과 선도농가이며 연수생은 영암군에 귀농 5년 이내 거주하고 있는 예비귀농자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수료한 만 40세 미만이면 신청가능하다.
선도농가로는 신지식농업인, 전문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 활용 농가ㆍ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으로 생생한 현장감은 물론 영암군 선도농업인의 농장관리와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내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참여 선도농가는 월40만 원, 연수생은 월80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서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센터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교육 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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