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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되며, 올해는 숙박업(64개소), 목욕장업(22개소), 세탁업(16개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현황,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고증 게시 현황 ▲객실 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등 업종별로 30~44개 항목을 조사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2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50개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10개소)로 분류되었다.
최우수업소에는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최우수업소 로고 표지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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