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검단아라태평양약국(대표 어강해)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가구에 1,8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3년간 매달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검단아라태평양약국은 2022년 약국 개국이래 2022년 추석맞이 취약계층 100만원 기부, 2023년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등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매월 30만원 정기기탁을 통해 꾸준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

검단아라태평양약국 어강해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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