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가 최근 운남동 일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재능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올 한 해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재능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총 39명의 재능기부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참석자를 비롯해 총 66명의 재능기부자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함은 물론, 5년 이상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기부자 중 5명(박정현·이인혜(내가제일잘나가)·박은영(봄날 민들레)·김현선(그림책산책)ㆍ장종문(음악노리))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부모 커뮤니티 ‘잉맘’ 윤가영씨의 축하공연과 참여자 소감 발표, 참석자 오찬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인천 중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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