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성금 기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6 2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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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을 방문...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기탁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5일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 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 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 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 의장),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 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 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 의장), 한승희 의장(강화군의회 의장)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7월 월례 회의에서 의원총회 행사에 사용할 예산 500만 원을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이 담겼다.

 

​특히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와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당진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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