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 안양천 오염문제 논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2-02 1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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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포럼 워크숍에 참석한 영등포구의원들이 문종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포럼'이 최근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안양천 오염문제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의 워크숍은 지난 10월 초부터 환경포럼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을 토대로 환경지킴이 문종근 대표의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의원들은 지난 10월부터 환경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의원들은 영등포 주요 하천인 안양천과 도림천을 방문해 각각의 하천수를 직접 채취했다. 이어 채취한 하천수를 가지고 오염도 측정 간편 키트로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하천의 수질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의도 한강 현장을 방문해 주변 생태현황을 살펴보고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방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의회 환경포럼 소속 의원들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수상택시 사업은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 택시 승강장이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는 현실은 영등포 발전을 위한 과제로 남아있다”며 “영등포에는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공원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개발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파리의 세느강처럼 주민에게 좀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등포구의회 환경포럼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개선방향을 모색과 더불어 점차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맑고 푸른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럼은 지난 2월19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의 생활 자연 환경 등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환경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고자 구성됐으며, 참여의원으로 권영식(대표)·최봉희(간사)·김재진·박정자·오현숙·유승용·정선희 의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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