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체육공원 인조잔디·조깅트랙 전면 교체 완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6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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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구청장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
노후 시설 전면 교체로 쾌적한 체육 인프라 구축, 주민 만족도 제고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8월 한 달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시설을 새롭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인조잔디(105m × 67m ), 조깅트랙(2레인), 배수로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간 이용자 불편이 컸던 운동장 인조잔디와 트랙은 최신 시설로 교체됐고, 배수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확보했다.

윤환 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체육공원은 인근 주민은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가 이용하는 지역 내 주요 체육 거점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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