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성주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성주군은 성주의 방문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4월29일부터 10월29일까지 ‘나랑놀장, 별꽃장터’를 개장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여한 인플루언서의 구성은 매크로 인플루언서(SNS 팔로워 10만명 이상), 마이크로 인플루언서(SNS 팔로워 1만명 이상)와 함께 참여 하진 않지만 랜선으로 SNS 홍보 활동을 하는 비참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된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여 계속하여 2주간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개장 행사 당일 강만수 경상북도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도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환영을 받으며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개장식 프로그램으로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과 버블 공연이 펼쳐졌으며 현장에서 열린 라이브 방송에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올해 성주군과 함께 성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장터의 구성으로 여러가지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었다.

체험 부스에는 ▲솟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냄비받침 만들기 등 어른 아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성주의 특산품 참외를 활용한 먹거리와 옛날 도시락, 수제버거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체험과 먹거리로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SNS 인플루언서 중 14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고윤애씨는 현장 라이브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초청 인플루언서로 출연하여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즐거웠고, 가볍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으며, 장터가 끝나기 전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팸투어를 마친 인플루언서들은 직접 즐겼던 체험과 야외에서 맛있게 먹었던 먹거리에 대한 후기를 각자의 SNS에 게시하며 성주군의 정보를 안내하고 방문객 유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성주 수륜면 솔가람 피크닉장에서 진행되는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오는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30분 운영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