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수능' 개편 첫 세대 맞춤형 강좌… '송파런 누리집'서 온라인 신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의 대비를 위해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입시제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고3 대상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대비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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