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재교육원, 2024. 수료식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2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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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열정으로 성장한 미래의 인재들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12월 11일 합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년간의 열정적인 영재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2024학년도 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24학년도에 초등수학과학, 초등발명, 중등수학과학 3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학급당 강사 수는 4명으로 12명의 영재강사를 임용하여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54명의 수료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합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및 산출물 발표회, 학부모 공개수업, 창의융합 코딩 교육, 3박 4일간 진로 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 리더십 등을 키울 수 있었다. 

 

수료증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은 1년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었으며, 선생님들의 격려와 부모님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활동 영상을 보며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합천교육지원청 김갑진 교육장은 “오늘 수료하는 학생들은 합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다. 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합천영재교육원에서는 2025년에도 미래를 자기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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