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이장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지정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2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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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효춘)는 12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쌍책면사무소(면장 박수현)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쌍책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이웃사랑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 등 지역 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숨은 복지 일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효춘 쌍책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수록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서 18명의 이장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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