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성금은 농악단 기금을 통해서 모금된 것으로, 쌍책면 농악단은 지난 10월 25일 합천문화원과 함께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도내 3위의 입상하여 합천군의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매년 각종 대회 시상금과 풍물로 마련한 수익금 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진순임 농악단장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쌍책면 농악단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