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동 초등생 조종사 체험프로 성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07 16:19: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이 ‘은평 1동-1대학’ 업무협약에 따라 수색동 주민자치회와 한국항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조종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색동-한국항공대 조종사 체험프로그램인 ‘하늘 높이 날자~우리 꿈과 함께’는 비행시뮬레이션 교육부터 A300 항공기 견학, 비행 원리 실습 제작,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색초등학교 5학년 68명이 참여해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정희 주민자치회장은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에게 비행 조정, 관제, 정비 등에 대한 분야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수색동에서 비행조종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성 수색동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신 한국항공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은평 1동-1대학 조성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한 만큼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대학과 함께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