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8일, 부산시 ‘사하구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허소람)’과 ‘사하구청’이 주관한 괴정골목시장 ‘오복이 왔데이’ 마지막 4회차 행사는 영수증 증빙 기준 총 15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도 ㈜오복식품(대표이사 채경석)이 오복간장 300개를 괴정골목시장에 기부하며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괴정골목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오복간장을 포함하여 고급 채반, 그리고 사하구 특화 굿즈인 회화나무 열매차, 캐릭터 에코백, 캐릭터 키링 3종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사하로즈 핸드크림, 고급 실내용 슬리퍼를 추가로 제공하였다. 금액대별 사은품을 차등 적용되는 사은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괴정골목시장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복이 왔데이’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내 향토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4일 ㈜오복식품-사하구청-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은 ESG 경영 상생 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4회차 행사였다.
오복이 왔데이를 통해 괴정골목시장에서는 1회차(8월) 주문 건수 297건, 매출 1171만5900원, 2회차(9월) 주문 건수 453건, 매출 1702만2630원, 3회차(10월) 주문 건수 243건, 매출 1253만970원, 4회차(11월) 주문 건수 300건, 매출 1466만4890원으로 4회에 걸쳐 총 1293건의 주문 건수와 총 5593만439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본 행사는 괴정골목시장의 오랜 단골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쇼핑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행사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으로 신규고객을 유입시키는 간접적인 효과에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오복식품 관계자는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는 우리 지역 대표 전통시장에서 오복식품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소상공인의 생존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지난 4개월이 뿌듯했다”며, “오복이 왔데이는 끝이 났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경제를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오복이 왔데이’에 참여한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은 전통시장 지원에 나서준 오복식품이 지역사회에 보여준 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이러한 오복식품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평판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단장은 “㈜오복식품 덕분에 괴정골목시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행사를 열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특히 영수증 증빙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기적인 행사는 당일 매출 증대의 직접적인 효과도 있지만, 전통시장에서도 카드 사용과 현금영수증 발급이 용이하다는 점을 상인과 시장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는 학습효과가 있었다는 측면에서 의미있었다“고 하였다.
‘오복이 왔데이’ 행사가 지역의 크고 작은 기업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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