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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빈곤·노령층에 집중되었던 기존 복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개발과 교과 연계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와이즈교육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회의 독서논술코칭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근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관내 초·중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으로 문화복지서비스가 증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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