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광복회에 감사의 뜻 전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8 1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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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및 고객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부채 전달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광복회 부평구지회 나눔 전달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8일 광복회 인천시지부 부평구지회를 방문, 감사 나눔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광복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낙영 이사장과 관계자, 광복회 부평구지회장 및 회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광복회원 70명에게 건강기능식품과 북부교육문화센터 수강생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손 글씨 캘리그라피 부채를 전달했다. 부채에는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등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건강기능식품과 부채 재료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윤낙영 이사장은 “고객의 참여로 준비된 이번 나눔이 광복회 부평구지회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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