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마련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필요성, 추진방향, 보충식품, 배송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 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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