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수역 일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21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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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2가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진행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3동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성수역 일대에서 유해환경 점검과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수2가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최근 성수역 주변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현장에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신분증 확인 여부와 청소년 고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와 유해매체물을 부적절하게 제공하거나 게시하는 사례가 있는지도 함께 살폈다.

또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 노래방 업주는 “신분증을 확인해 청소년 출입을 막고 업소에 출입금지 스티커도 붙여두고 있다”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옥 성수2가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희 성수2가제3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인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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