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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9월2~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난 안전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오는 8월1일부터 구청 재난안전과를 통해 회차별 인원 5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오후 3시 구청 은행나무방(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교육은 ▲제1회(9월2일) 세계를 뒤흔든 숨은 지배자! ‘감염병’의 역사로 보는 펜데믹 시대의 미래(장항석, 연세대학교의료원 외과의사) ▲제2회(9월7일)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제3회(9월14일) 안전하려면 먼저 불편해야 합니다(배계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제4회(9월21일) 기후난민으로 죽을 것인가 기후시민으로 막을 것인가(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주제로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재난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봉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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