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동, ‘찾아가는 스마일 장수사진관’ 운영… AI 보정으로 만족도 높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7 1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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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최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운영한 ‘찾아가는 스마일 장수사진관’으로 노인들과 마음건강 약자 30여명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이번사업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AI 치과 시뮬레이션장비(MOTIV) 업체인 ㈜디오코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장수 사진을 찍으면 AI가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보정한 이미지를 현장에서 인화한 뒤, 종이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신미영 수서동장은 “함께 사업을 진행한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어르신께 웃음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디오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및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는 복지마을 수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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