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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마을 힐링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따뜻한 차 한잔과 디저트를 나누며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일일찻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쿨렐레 동아리, 어르신 노래교실, 라인댄스교실 등 그간의 성과를 뽐내는 공연이 마련되었다. 또한 성인문해교실(신촌, 진정, 내촌교실) 어르신들이 준비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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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쌍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쌍책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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