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마을이장단 산불예방 결의대회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05 2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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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안돼요”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필선)은 5일 용주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단과 함께 산불조심기간 중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용주면 만들기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면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면에 따르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에 산불취약지역 순찰, 불법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제거 작업, 마을 홍보 방송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예정이고,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필선 용주면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올 겨울을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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