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야간보육' 2곳 추가 지정··· 11곳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야간연장보육’, ‘장애아통합’, ‘다문화통합’ 등의 ‘틈새보육’을 강화한다.
‘틈새보육’이란 다양한 근로형태의 보육수요에 대비해 취약보육 및 맞춤보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강동구에 있는 246개의 어린이집 중 195개의 어린이집에서 틈새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틈새보육’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야간연장 140곳 ▲거점형 야간보육 9곳 ▲24시간 3곳 ▲휴일 5곳 ▲장애아통합 34곳 ▲다문화통합 3곳 ▲영아전담 1곳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운영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틈새보육 참여 지침과 참여 시 지원되는 지원금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타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2곳을 추가 지정해 총 11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휴일 보육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장애아통합 신청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 맞벌이 가정 등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틈새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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