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상자 우을증 선별검사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내 7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전수조사를 중단 없이 계속해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홀몸노인 건강상태 전수조사의 연장으로, 군 전역을 중심으로 간호사들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점검, 만성질환 집중 관리, 생활 환경의 위험 요소 등을 세밀히 확인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이번 조사의 연속성을 통해 노인 자살률 감소라는 핵심 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방문 간호사는 모든 대상자에게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GDS)를 실시하며, 지난 2025년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한 추적 관리는 물론, 신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주력한다. 조기 발견된 신규 위기 가구는 정신복지센터와 연계해 정기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군은 지난 2025년 하반기 동일 사업을 통해 운곡면, 대치면, 목면, 화성면, 청남면 등 6개 면의 홀몸노인 11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살 고위험군 64명을 신규 발굴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남양면, 비봉면, 정산면 소재 75세 이상 홀몸노인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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