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다바이트,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에 첫 기부 활동 펼쳐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16 14:05: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에 고메 프로틴 쿠키 후원

건강과 미식의 결합을 꿈꾸는 식품 브랜드 카인다바이트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서남권)에 고메 프로틴 쿠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14일 화요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YMCA 본사에서 진행됐다. 자리에 함께한 안수경 소장은 "고메 프로틴 쿠키는 건강한 원료로 채워져 있다고 들었다."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이동쉼터에서 청소년에게 빠르게 지원 가능한 물품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서북권·서남권)는 서울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청소년들에 대한 가출 및 비행을 예방하고, 가출 청소년의 긴급 생활지원, 상담 및 교육, 가정·사회로의 복귀 등을 위해 1992년 민간기관 최초로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와 서울시립용산일시청소년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카인다바이트 이채원 대표는 “우리 브랜드의 가치는 단순히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데 있다."며 "건강과 미식의 가치가 보다 보편적으로 모두에게 닿길 바란다. 이제 막 시작한 브랜드라 조심스럽지만,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출 증대를 위한 활동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