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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창5동 창오 소통의 날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가운데)이 부스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최근 창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창오 소통의 날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창오 소통의 날’ 행사는 창5동 주민센터 앞 도로를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됐으며, 행사장에는 어린이 체험 부스,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창5동은 주민센터 내 주민공간인 ‘마을활력소(창오랑)’의 홍보를 위해 ‘원데이 티데이’ 무료 시음회도 함께 진행했다. ‘마을활력소 창오랑’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카페로 창5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해있다.
유도식 창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 없는 거리, 아나바다 등 환경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마을활력소가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환경체험 부스를 정성스럽게 운영해주신 김은수 생활환경분과장님과 마을활력소 홍보에 부단히 애써주신 서혜련 창오랑분과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창5동에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축제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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