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게재 확정··· 내달 '웰에이징 센터' 개소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치매안심센터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치매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앱 기반 인지건강프로그램’의 치매예방 효과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지능력이 개선된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역내 387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8년 1월~2019년 12월 1년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 5회, 하루 평균 30분 인지훈련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대조군에 비해 인지기능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왔으며, 관련 내용은 국제적인 학술지 ‘알츠하이머&치매(Alzheimer’s & Dementia :Translational Research & Clinical Interventions)저널’에 게재 승인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웰에이징(well-aging)센터’의 문을 열고 치매 예방과 관련된 인지훈련 연구를 진행해 치매안심센터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노인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변화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치매와 심혈관질환 등 고령화 질환 예방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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