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환경교육 서비스 제공 및 도민 소통강화를 위해,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환경교육으로, 면에서 경남도에 교육을 신청하여 개설되었다. 교육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슬레이트 처리방법 등 다양한 환경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환경인식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환경시책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농촌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환경시책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 영농폐기물 등 올바른 배출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준 면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유익한 환경교육을 통해 면민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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