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만능 엔터테이너’ 케빈오가 색다른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케빈오 측 관계자는 “오는 11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개최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이 확산 중이다.

엠넷 ‘슈퍼스타K 7’ 우승과 함께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케빈오는 한국 가요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외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케빈오의 음악 세계를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 ‘Pieces of’의 발매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앨범 소식과 근황을 담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들과 기억 속에 일렁이는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Pieces’라는 단어와 함께 만들어진 그의 앨범 제작 콘셉트의 연계성 공연으로 알려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Pieces of_’의 빈 칸은 오래 머물렀던 때로는 잠시 스쳐 지나갔던 다양한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을 담은 케빈오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채워지는 의미로, 공연 사이에는 실시간 채팅 방식의 ‘라이브 토크’ 코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갈 계획이다.

케빈오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준비했다. 1부 '케빈 ○'s Story'에는 음악을 찾아 홀로 미국에서 건너와 소중한 사람까지 만나게 된 제 삶을 O.S.T 코너를 통해 선보이며, 2부 '프롬 제로(From Zero)'는 일상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음악적 초심을 담은 신곡과 대표곡들로 구성했다. 팬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스트리밍되며, 티켓 예약은 헬로라이브와 인터파크 등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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